메뉴 닫기

우분투

어떤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어느 부족 아이들을 모아놓고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근처 나무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매달아 놓고 제일 먼저 도착한 한 사람만 모두 차지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손을 잡고 달려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었다. 인류학자가 물었다. 1등을 하면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데 왜 그러지 않았느냐고. 

아이들이 대답했다. 

“우분투” 

이어서 아이들은 말했다. 

“모두 슬픈데 어떻게 혼자 행복할 수 있나요?” 

‘우분투’는 반투족 말로 ‘네가 있어서 내가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