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나 좋자고 하는 거다

2015/05/21

사람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할 때 비로소 위대해질 수 있다는 글귀를 예전에 읽은 적이 있다. 나는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아주 고귀해질 수도 있고 한없이 추악해질 수도 있다고 믿는다.

나는 남들은 물론이고 내 한몸 건사하기 급급할 정도로 모자란 놈이라서 아마도 그렇게 위대한 인간이 되지는 못할 테다. 하지만 살아온 시간만큼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나의 영역(?)에서 힘닿는 만큼 거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다. 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면 내가 행복하니까. 그들이 불행하면 내가 불행하니까. 순전히 나 좋자고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