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경제 위기의 시대에 슈마허를 생각한다 / 이계삼

슈마허는 ‘좋은 노동’을 이야기한다. 그것은 모든 신체기관이 동원되는 육체노동이며, 생산의 전 과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노동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규모의 일터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의 노동이며, 이윤창출이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의 실제 필요를 충족시키는 노동이다.

이계삼, <경제위기의 시대에 슈마허를 생각한다>, 《녹색평론》128호, 45~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