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판화가 이철수님의 책을 읽다가 〈책속의 한줄〉 어플에 메모해두었던 구절. 사람살이의 모습은 각기 다르지만, 보통의 삶이란 대개 이런 것이 아닐까. 잘 모르지만, 어른의 삶이란 그런…
2016/08/20 에어컨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물론 지금도 에어컨을 틀고 싶은 대로 틀 수 있는 집은 드물겠지만, 예전에는 가정집에는 대부분 에어컨이 없었고 학교도 마찬가지였다. …
<모두 조금씩> 모두 조금씩 천사가 될 수 없을까모두 조금씩 영웅이 될 수 없을까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한천사 같은 사람이나살신성인 인간의 고귀함을 일깨워준영웅을 칭송하고 기리는 거야마땅히 해야할…
2016.07.24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나와 혈연 관계가 아닌 사람 중에서)부르면 내가 무조건 가야 하는 사람이 두 사람 있다.여기서 무조건 가야 한다는 건 가기 싫은데억지로 가야…
내가 직접 쓴 글씨
악인 내 안에는 유병언과 이준석 선장이 없을까내 안에는 조현아가 없을까내 안에는 강남역 여성 살해범 김모 씨가 없을까. 그 어떤 악인(惡人)도 결국 사회의 산물난 그들과 완전히…
다른 이들이나 집단에 잠재적 가해자로 지목받는 것은 불쾌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건 윤리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누구든 나 아닌 다른…
생각해보면 참 이상하지 않나. 소비를 많이 한다는 이유만으로 VIP나 VVIP 대우를 받는다는 건. 그리고 경제규모 세계 1위라는 건, 결국 지구의 자원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쓴다는…
김창완은 예전에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완성되었다고 믿지 말고, 늘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어른이 되라고. 채현국 선생은, 꼰대는 성장을 멈춘…
인디 정신이 뭔지는 몰라도 내가 이해한 대로라면 ‘자유’와 ‘저항’이라는 두 낱말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자유’와 ‘저항’이라고 꼭 독립운동이나 민주화운동, 언론·예술인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만을 연상할 필요는 없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