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라고 하면, 가까운 대학 후배가 먼저 떠오른다.물어본 적이 없어서한자도 같은지 모르겠지만,그 친구의 이름이 한글 발음으로‘소원’이라는 건 분명하다. 만일 내가 생각하는 그 ‘소원’이라면자식이 소원을 이루고 살라고 지은 이름일까.이름의…
아직도 정치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시민이 정치를 하는 시대입니다. 적어도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모든 시민은…
둘째 조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 전에 집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다. 원래 목적대로 누나와 조카를 보진 못했지만, 추석 이후로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첫째 조카도 보고 왔다. 조카의…
예전에 판화가 이철수님의 책을 읽다가 〈책속의 한줄〉 어플에 메모해두었던 구절. 사람살이의 모습은 각기 다르지만, 보통의 삶이란 대개 이런 것이 아닐까. 잘 모르지만, 어른의 삶이란 그런…
2016/08/20 에어컨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물론 지금도 에어컨을 틀고 싶은 대로 틀 수 있는 집은 드물겠지만, 예전에는 가정집에는 대부분 에어컨이 없었고 학교도 마찬가지였다. …
<모두 조금씩> 모두 조금씩 천사가 될 수 없을까모두 조금씩 영웅이 될 수 없을까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한천사 같은 사람이나살신성인 인간의 고귀함을 일깨워준영웅을 칭송하고 기리는 거야마땅히 해야할…
2016.07.24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나와 혈연 관계가 아닌 사람 중에서)부르면 내가 무조건 가야 하는 사람이 두 사람 있다.여기서 무조건 가야 한다는 건 가기 싫은데억지로 가야…
악인 내 안에는 유병언과 이준석 선장이 없을까내 안에는 조현아가 없을까내 안에는 강남역 여성 살해범 김모 씨가 없을까. 그 어떤 악인(惡人)도 결국 사회의 산물난 그들과 완전히…
다른 이들이나 집단에 잠재적 가해자로 지목받는 것은 불쾌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건 윤리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누구든 나 아닌 다른…
김창완은 예전에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완성되었다고 믿지 말고, 늘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어른이 되라고. 채현국 선생은, 꼰대는 성장을 멈춘…